[울산=뉴시스]박수지 기자 = 울산의 일산·진하 해수욕장이 7월1일 잠정 개장한다.
8일 동구 등에 따르면 일산해수욕장과 진하해수욕장은 다음달 1일부터 8월31일까지 두달간 운영한다.
해양수산부의 코로나19 방역지침에 따라 파라솔 등 햇빛 가림시설물 사이 간격 2m를 유지할 방침이다.
또 다른 사람과 신체접촉이나 침뱉기, 코풀기, 샤워시설 등 다중이용시설 자제를 당부한다.
이밖에 해수욕장 종사자와 방문자에 대한 발열검사와 각 지자체에 코로나19 대응계획 수립, 대응반 운영, 개인위생 관리용품 비치 등 대응지침을 마련한다.
동구 관계자는 "잠정적으로 7월1일에 맞춰 해수욕장 개장을 준비 중이지만, 코로나19 상황에 따라 유동적으로 변할 수 있다"며 "개장하더라도 방역수칙에 맞춰 운영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parksj@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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