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목욕문화이야기 두번째로 중국이야기:
중국인이 씻기 시작하면 환경문제가 대두된다는 말이 있다. 우스개소리 같지만 물 부족국가인 중국은 그만큼 물을 아껴스기로 유명하다.
물이 귀한반면 황사와 산림 부족으로 수질도 그리 좋지않은 상황. 중국의 물갑ㅄ이 맥주보다 비싸다는 말은 여기서 나온 애기다. 여러모로 목욕문화가 발달하기 어려우나 물속에서 때를 불려 때를 민다는 포우조우라는 중국식 목욕이 생겨난 것도 이와 무관하지는 않다.중국인의 의식이 목욕과 멀어진 것은 입는 것과 잠자는 것보다 먹는 것에가치를 두는 것도 하나다. 특히 몸의 노폐물을 자주 씻어 내게 되면 신체의 균형을 파괴 할 수 있다는 중의학적 접근도 한 몪을 했다.
반면 중국에서는 다양한 마사지들이 개발 되었다. 뭉툭한 사기 스푼으로 척추를 눌러 몸의 긴장과 노폐물을 제거한다는 스푼마사지를 비롯해 잔털을 제거하는 실미안술 등이 대표적인 중국여인들의 몸 관리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