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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도시공간구조는 ...

가인하우스달삼점 2013. 2. 21. 12:58

도시공간 및 디자인분야
1. 현황
■ 울산 도시공간구조는 도심이 하나인 단핵도시공간구조에서 다핵도시공간구조로의 변화 중에 있으며, 2025년 울산도시기본계획에서도

 1도심 4부도심 7지역중심으로 도시공간구조의 다핵화를 추진 중에 있음.
- KTX 울산역 역세권 개발, 혁신도시 개발, 강동권 개발 등 권역별 대표 개발 사업들이 추진 중에 있음.

■ 한편, 도시개발사업과 같은 도시의 표면적 특성 외에도 울산은 도시역사의 시발점인 중구 구도심지역과, 농촌지역이지만 상당한 역사문화유산을 보유하고 있는 울산서부권 지역, 산업도시 울산을 대변하는 산업공간과 아름다운 해안을 보유한   동부권등 권역별 잠재적 및 내재적 특성을 가지고 있음.
- 이처럼, 울산은 다양한 표면적, 내재적 특성을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울산을 대표하고 도시를 브랜드화 할 수 있는 상징축(상징거리), 상징건물 등 물리적 요소 및 디자인은 마련되지 않고 있음.

■ 또한, 도시공간내에 과거와 현재, 구도심과 신시가지, 도시와 농촌, 산업과 자연 등 다양한 시·공간적 특성을 포함하고 있음.
- 다양한 공간적, 문화적 특성을 보유하고 있으나, 문화창조산업으로 연계될 수 있는 창조공간 마련은 미흡함. 도시공간별 경쟁력있는 분야를 선별하고, 창조적 신공간 마련이 필요 주변도시와 관계에 있어서는, 도시의 교외화, 울산과 주변도시간 시가지의 연담화등 도시의 광역화가 추진되고, 광역교통체계구축으로 울산과 주변지역과의 기능적연계 강화되고 있으나 광역경제권의 중심도시로 중심성은   큰 변화를 보이고 있지 않음.   - KTX 역세권을 중심으로 동남광역경제권 중심도시로서의 역할을 위한 중심기능 도출 필요
- 주변도시 및 지역주민들이 선호할 수 있는 “소비와 경험, 오락의 도시,   매력적인 보행자 도시”지역으로 개발 필요

2. SWOT 분석
3. 창조도시 패러다임의 적용
■ 울산의 도시는 1962년 특정공업지구 지정 이후 산업단지가 개발되고 이와 연계하여 주거 및 상업지역 등 시가지가 형성된 기능적 도시지역과 이와는 반대로 독특한 문화적 특성과 농촌적 경관을 가지고 있는 농촌지역이 복합된 도농복합도시임.
따라서 창조도시 울산의 추진은 이러한 도시의 공간구조특성을 반영할 수 있어야 할것임.
 기존 창조도시 관련 선행도시들의 추진내용을 살펴보면, 대부분 광역자치단체를 하나의 공간적 단위로 설정하고, 대표적 창조자원을 발굴하여 추진하는 형태가 일반적임. 그러나 울산은 서울의 1.7배라는 넓은 공간 면적을 보유하고 있고, 도시내부공간구조도 동부의 산업공간, 태화강을 중심으로 한 도심주거공간, 그리고 서부의 영남알프스, 반구대암각화 등 산악 및 역사문화공간 등으로 특성화 되어있음.

■ 특히, 반구대암각화, 천전리각석으로 대변되는 서부권 선사역사문화자원은 울산의 대표적 내재적 자원으로 볼 수 있고, 산업도시 혹은 생태도시는 이미 대외적으로 잘 알려진 울산의 표면적 특성으로 볼 수 있음.
■ 이처럼 울산은 넓고, 도시와 농촌이라는 분리된 도시 공간적 특성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창조도시 울산의 방향은 울산을 하나의 단일 공간단위로 설정하여 창조자원을 발굴하기 보다는 울산 도시공간을 특성별로 구분하고 각 공간을 창조적으로 특화할 수 있는 비전과 목표를 설정하고 전략적으로 접근할 필요가 있음.       - 각 공간에 분포된 다양한 자산과 재미를 발견하고, 이를 지역의 거점개발의 시작으로 삼고, 이를 중심으로 다양한 자원들과 연계하여 공간적 특성화 필요.
■ 최근, 울산의 도시공간구조는 기존시가지의 인구와 산업이 감소하고, 도시외곽지역으로 인구가 증가하는 교외화 현상이 빠르게 진행되고 있으며, 특히 KTX역이 입지하는 울산 서부권지역으로 인구가 점차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며, UNIST, KTX역세권 개발 등 다양한 개발 사업들이 진행되고 있음.
■ 따라서 도시공간의 구분은 서부권, 도심권, 동부권으로 구분할 수 있으며, 각 공간별 특성은 다음과 같음.
- 서부권 : 선사역사 및 첨단지식문화 공간   - 도심권 : 생태 및 생활문화공간

- 동남부권 : 산업(기존 국가산업단지 및 원전지역) 및 해양(강동, 서생 등) 생태공간

[ 창조도시 울산의 방향 ]

4. 비전과 전략

1) 비전 : 특색있는 도시공간 창출을 통한 동남권 거점 조성
2) 전략 :
비전 달성을 위한 세부 목표 및 발전방안을    첫째, 울산 서부권을 대상으로 선사문화 및 첨단지식산업위주의 도시공간 조성,
둘째 태화강과 어우러진 쾌적한 도심생활문화공간 조성,      셋째 주변과 조화로운 산업 및 해안경관창출의 세 가지로 설정 하였음.

5. 주요 추진사업
1) 울산의 중심축 및 상징거리 조성
□ 사업의 배경 및 목적
   - 도시의 경쟁력은 다양한 분야에서 표출될 수 있지만, 유명하고 아름다운 도시는 그 자체가 브랜드가 되고 경제적 성공과 번영으로 연결됨.
각 도시는 고유한 정체성을 가진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그 중심에 상징거리가 자리 잡고 있음.
- 일반적으로 상징거리는 역사의 거리, 문화 ․ 예술의 거리, 만남과 휴식의 거리의    역할을 중점적으로 수행하고 거리를 구성하는 물리적 환경이 그러한 역할을    올바르게 수행할 수 있도록 구성되어 있어야 함.
- 따라서 산업도시 울산의 특성을 잘 반영하고, 상징거리가 갖추어야 될 다양한 요소를 구성하고 있는 대표 상징거리를 선정 및 조성하여 도시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매력적인 울산 도시 이미지 구축이 필요함.
□ 주요내용
- 산업도시 울산을 상징하는 울산 공업탑에서 울산태화강역까지의 가로(삼산로)는    일반상업 및 중심상업기능이 밀집한 울산에서 가장 번화한 거리이고, 현대해상에서     번영교 입구(번영로)는 울산의 주된 중심업무지구이면서 문화·예술관련 단체와   협회가 입지하여 문화예술의 거리로 조성계획을 가지고 있음.
- 또한, 삼산로를 서측으로 확장한 울산 공업탑(대공원)에서 문수체육공원까지의 문수로는 울산의 관문가로이면서, 주변의 쾌적한 녹지공간으로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생활가로로 울산의 대표 상징거리 역할을 하고 있음.
 - 따라서 동서축의 문수로, 삼산로와 남북축의 번영로 가로를 울산의 대표적   상징거리 선정하고, 이들 거리가 상징거리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물리적 환경을 보강하도록 함.
→ 관문가로 및 생활공간가로(보행환경 개선), 문화예술가로(도시미관형성), 상업업무가로(상징성 및 역사성 등 가로의 정체성 강화) 등 가로 특성을    반영한 경관 디자인 마련
→ 특히, 공업탑로터리의 공업탑은 상징가로의 중심적 역할을 담당하였으나, 시민들의 물리적 접근은 거의 어려웠음. 따라서 지하통로개발을 통해     공업탑으로의 접근성을 마련하여 상징가로의 상징성 강화 및 관광자원화하고,
이와 더불어 인근상권의 활성화를 이룰 수 있도록 일부지역의 지하공간을 개발하도록 함.
→ 또한, 상징가로의 상징성 및 정체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기반시설이 허용하는    범위 안에서 밀도를 완화하고, 단일기능보다는 복합기능이 입지할 수 있도록 함.
□ 단계별 계획
 - 1단계(2012~2015년) : 상징거리 선정 및 시범사업 실시        → 울산의 상징거리 타당성조사 연구 및 울산 상징거리 선정
→ 상징거리조성을 위한 시범사업 실시 및 가로경관 디자인 마련  - 2단계(2016~2020년) : 추가사업 선정 및 가로 특성별 경관 디자인 마련
□ 기대효과
 상징거리의 조성으로 도시의 이미지를 개선 및 도시 브랜드화 가능 가로 경관개선으로 상권 활성화 및 개인 자산 가치 상승.

[ 울산의 중심축 및 상징거리의 조성 ]
2) 울산 서부권 창조적 부도심 육성 : 서부권 선사테마파크 조성
□ 사업의 배경 및 목적
- 울산지역은 제조업 중심의 산업성장에 주력함에 따라 지역의 고유 역사 및 문화자원을 활용한 관광산업은 다소 취약하며, 산업화시대에 성장한 지역 이미지로     인하여 지역의 역사성이 제대로 부각되지 못했음.
- 특히, 울산 서부권 지역은 반구대 암각화, 천전리 각석 등 세계적 창조적 자원을   비롯하여 청동기 시대의 유적 등 선사시대의 주요 문화재가 집중되어 있어 역사적으로도   주요한 가치를 가지며, 지역의 문화·관광산업의 주요한 거점 자원이 될수 있음.
 - 또한 최근 KTX 울산역 개통으로 타지역과의 접근성이 향상됨에 따라 외부 관광객의 유입을 위한 교통기반은 마련되었으나, 기존 풍부한 관광자원과 연계할 수 있는 역세권 거점 관광기능이   부재한 상태임.
- 따라서 KTX 울산역 역세권 인근의 청동기 유적이 분포하는 지역을 선사문화테마파크로 조성하여 역세권을 특성화 및 활성화하는 동시에 지역관광이 활성화 될 수 있는 여건마련이 필요함.
□ 주요내용 =  KTX 울산역세권 인근의 문화재 분포지역을 선사테마파크로 조성하여 역세권을 특성화하고, 울산의 다양한 역사문화자원과 연계한 거점 기능으로 역할을 수행.       → 한편, 선사테마파크의 또 다른 주요후보지로 반구대암각화 인근지역을 제안할 수 있음.
- 선사테마파크의 주요 기능은 청동기 테마공원, 숙박 및 공연 공간, 교육 및 전시기능 등의   복합기능으로 조성
→ 청동기 테마공원 : 자연공원형태로 조성하여 주민 및 역세권 이용객의 휴게공간으로 활용
→ 숙박 및 공연 기능: 숙박형 캠프, 다양한 이벤트 공간 조성
→ 전시기능 : 박물관, 선사마을 등 취락지 복원, 전시, 체험의 휴게 교육 공간
→ 연구기능 : 문화재 발굴 및 복원, 보존, 학술조사 등의 지역역사문화 연구수행
□ 단계별 계획
- 1단계(2012~2015년): 선사테마파크 기본 구상 및 실시설계
→ 선사테마파크 조성을 위한 지표 및 시·발굴 조사      → 선사테마파크의 적정입지 선정 및 기본구상 마련
- 2단계(2016~2020년): 선사문화축제 및 선사테마파크 조성        → 선사테마파크 조성과 더불어 단기에는 선사문화축제를 개최
- 3단계(2021~2025년): 다양한 연계시설 확충
□ 기대효과
- 산사테마파크를 중심으로 주변지역의 산악관광지, 역사문화관광지, 쇼핑 등 복합적인 관광요소를 네트워크화 하여 울산광역시 서부권의 연계관광화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활성화에 기여함.
- KTX 울산역 역세권 지역에 지역 역사자원을 테마로 한 거점 관광시설 조성을 통하여 역세권 특성화 및 활성화를 통해 나아가 울산 서부권 도시 발전과 연계한    도시발전이 기대됨.

3) 울산 서부권 창조적 부도심 육성 : 자동차 복합문화단지 건립
□ 사업의 배경 및 목적
- KTX 울산역 역세권이 동남광역경제권의 성장거점 역할을 담당하고, 역 이용객
(수요)의 지속적 창출을 위한 새로운 기능 및 특성화 방안이 필요함.
- 이미 울산은 동남광역경제권 선도산업의 시범사업으로 그린카 오토밸트구축
사업지역으로 지정되었고, KTX 울산역사가 있는 울산서부권은 자동차, 전지 등
자동차관련 산업기반들이 입지하는 상황임.
- 최근, 국토해양부는 자치단체가 추진하고 있는 역세권 개발사업을 특성화하고
이를지원할 수 있는 관련 근거법을 마련 중에 있음.
- 산업도시 울산의 대표적 아이콘인 자동차를 활용한 역세권 특성화,
울산관문 KTX역의 상징성 제고, 광역경제권의 선도사업과의 연관성 등을 감안하여
KTX 울산역 역세권내 자동차 프라자(복합문화단지)를 건립할 필요가 있음.
- 특히, 이 사업은 KTX 울산역세권을 활성화하고, 이를 통해 울산 서부권을
울산의 새로운 부도심으로 육성하고자 하는 울산의 도시정책과 매우 밀접한 관계를
가지고있음.
즉 역세권 특성화를 통해 울산 서부권의 도시발전을 추구하는 사업으로 볼 수 있음.

□ 주요내용
- 울산 서부권의 풍부한 산악 및 역사 ․ 문화관광자원 그리고 울산 동측의 산업관광을
연계 및 홍보하기 위해서는 KTX 울산역세권내에 울산역세권만의 특성 및 울산산업도시
(자동차 도시)의 특성을 반영할 수 있는, 특화된 기능을 가진 자동차 관련
복합문화단지를 조성하여 산업과 문화가 공존하는 도시 이미지를 형성
→ 일본 오다이바 파레트타운은 이와 같은 일본 대표적 자동차 브랜드인
도요타차의 쇼룸을 만들어 놓고, 여기에 단순히 자동차 전시에 그치지 않고,
직접 자동차를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있음. 이외 고급아울렛 기능을 첨가하여,
복합문화단지를 형성한 사례가 있음.
- 따라서 KTX 울산역세권의 특성화, 울산 도시이미지의 제고, 광역경제권 선도산업과의
연계를 위한 자동차 관련 복합문화단지 건립 필요
- KTX 울산 역세권 도시개발사업내 혹은 인근 자동차 관련 복합문화단지 건립
→ 자동차전시컨벤션시설+직업체험관+관련 테마파크+유통시설 등
□ 단계별 계획
- 1단계(2012~2015년) : 민(현대자동차)·관(울산시, 중앙정부)의 협조를 통한
자동차관련 복합문화단지 조성계획 수립
→ 향후 동남광역권의 선도 시범사업인 그린카오토밸트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KTX 울산역 역세권 자동차복합문화단지 건립을 추진
→ 한편, 국토부가 추진 예정인 KTX 역세권 특성화 시범사업으로 KTX 울산역세권
특성화 시범단지로 지정받아 중앙정부, 민간(현대), 지방정부가 합동으로 추진하는
대표적 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을 것임.
□ 기대효과
- 산업수도 울산의 대표적 아이콘인 자동차를 활용하여 KTX 울산역 역세권의 특성화
및 활성화 기대
- 울산의 대표적 관문인 KTX 역세권 상징성을 제고할 뿐만 아니라 울산 서부권의
다양한 역사문화관광자원 및 동부권의 산업관광과 연계할 수 있는 관광거점으로서의
역할 수행 가능
- 자동차관련 복합문화공간 조성과 콘텐츠 개발을 통한 다양한 이벤트 마련으로
KTX 울산역 이용객의 지속적 확보
- 울산의 새로운 성장동력산업인 전지산업을 이용한 미래 자동차산업의 홍보

4) 울산 서부권 창조적 부도심 육성 : 첨단지식비즈니스타운 조성
□ 사업의 배경 및 목적
- 울산광역시 서부권 지역에 KTX 역사가 입지함에 따라 광역권의 교통 접근성이
향상되고, 역사 인근의 역세권 개발을 통하여 산업, 상업, 물류, 문화 등의 다양한
기능의 입지가 가능해짐.
- 또한, 서부권 KTX 울산역 인근지역은 길천산업단지, High Tech Valley 등의 산업
기반이 입지하고 있어 첨단산업의 육성이 매우 용이하며, 이와 연계한 연구개발
및 기업지원서비스가 요구됨.
→ 양산, 김해 등 울산 서부권 인근지역 역시 제조업 위주의 산업기반을 가지고 있어,
광역적 차원의 기업지원서비스가 요구되는 상황임.
- 따라서 서부권 역세권 인근지역에 지식창출 기능을 확충하고, 기존 산업지원을
강화, 혁신적 도시환경을 창출하기 위한 연구개발, 비즈니스지원, 첨단업무,
주거 및 문화기능이 종합된 첨단지식비즈니스타운을 조성할 필요가 있음.











[ 서부권 첨단비지니스 타운 조성 ]


□ 사업의 주요 내용
- KTX 울산역 역세권지역과 연계하여 동남권의 광역성장거점으로 활용하기 위한
기능창출과 주변지역의 산업 및 기능 연계를 통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 할 수
있는 공간 구상
→ 2차전지 등 신재생에너지 및 첨단산업 관련 연구기관 및 기업체 유치
→ 문화콘텐츠, IT, 소프트웨어 등 지식서비스업 집중 유치
→ 거주자들을 위한 교육, 문화, 주거기능의 조성
→ 울산서부권 및 인근 지역(양산)의 산업단지를 지원하는 기업지원서비스 기능 도입
□ 단계별 계획
- 1단계(2012~2015년): 첨단지식비즈니스타운 타당성 조사 및 입지 선정
→ 첨단지식비즈니스타운 타당성조사 및 기본계획 수립
→ 첨단지식비즈니스타운 입지선정 및 선도사업 추진
- 2단계(2016~2020년): 입지조성 및 정주여건 마련
→ 입지조성 및 연구기관, 관련 기업체 유치
→ 교육, 문화, 주거 등 정주여건 조성
□ 기대효과
 고속철도 역세권과 연계개발하여 광역성장거점지역으로 활용이 가능하며, 주변지역의
산업 및 기능과 연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 할 수 있는 여건 마련 가능

5) 울산 대표 명품 건강주택단지 조성
□ 사업의 배경 및 목적
- 1962년 공업지구로 지정된 이후, 울산의 시가지는 지속적으로 확장되었으나 쾌적한
삶의 질을 고려한 주거단지 특히, 단독주택지구는 거의 찾아 볼 수 없는 실정임.
- 기존 시가지내 대표적인 신도시로 성안지구를 언급할 수 있으나, 곳곳의 상업시설로
인해 쾌적한 주거지역으로서의 역할을 제대로 할 수 없는 상황임. 한편, 도시외곽의
대표적인 신도시로는 천상, 구영을 언급할 수 있으나 신도시 내부 공개공지 및
기반시설의 부족 등으로 울산을 대표하는 신도시라고 언급하기는 무리가 있음.
 - 반면, 울산은 도농복합도시로서, 타 지역에 비해 넓은 면적의 비도시지역(농촌)을
보유하고 있으나 경관이 양호한 지역들은 이미 전원주택단지, 근린생활시설들이
입지하여 비도시지역 난개발이 심각하게 진행되고 있음.
→ 최근 슬로우 라이프(slow life) 주거환경에 대한 선호가 증대되고, 도심인근의
자연환경이 양호한 농촌지역으로 이주하려는 움직임 있음.
 - 따라서, 기존 시가지와 연접해 있고, 일부 주택단지가 형성되어 있는 비도시지역을
중심으로 난개발을 방지하고, 신주택단지의 주거수요를 감안한 울산을 대표하는
(울산형) 명품 건강주택단지 건립사업이 필요함.
□ 사업 주요내용
- 울산도심 인근의 비도시지역(농촌지역) 중, 일부 양호한 주택들이 입지하고,
자연적조건 그리고 신재생에너지를 이용한 친환경 건강주택건설이 가능한 지역을
선정하여 추진하도록 함.
→ 위치 : 기존 시가지와 인접한 비도시지역 일부지역
(예, 울주 범서 척과 반용, 상북 산전 등)

- 주거기능만을 수용하는 것이 아닌 상업기능 그리고 다양한 연령층이 입주가 가능
할 수 있도록 초 ․ 중 ․ 고등학교가 일체화된 단지를 조성함.
- 특히, 독특한 경관 디자인을 통해 신주거지의 대표 경관시범단지로 인식될 수
있도록 함.
□ 단계별 계획
- 1단계(2012~2015년): 친환경 건강주택단지 조성 입지 선정 및 추진
→ 사업의 추진은 민관 합동으로 추진. 현재 정부가 추진하고 있는
저탄소 녹색성장의 일환으로 볼 수 있는 친환경주택건설 지원정책 또는
국토해양부가 추진하고 있는 그린홈 200만호 건설사업의 지원을 통해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함
→ 사업추진방식 : 민간 + 지방 + 중앙정부(친환경주택 건설 지원 정책)
- 2단계(2016~2020년): 추가적 건강주택단지 조성
□ 기대효과
- 울산을 대표하는 신주거단지로서의 역할을 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신재생에너지를
활용한 주택단지 건설 사업을 통해 저탄소 녹색성장이라는 정부 정책을 반영함
으로써 중앙정부의 지원이 가능함.
- 아파트가 아닌 전원주택 및 단독주택의 수요가 증가하는 상황에서 수요를 반영한
고급형 주택단지 공급으로 볼 수 있음.
- 비도시지역 개발을 양성화하고, 비도시지역을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는 방안으로
활용할 수 있음.









[ 울산의 대표 건강주거단지 조성(안) ]


6) 울산특화거리 조성 : 고래특화거리의 조성
□ 사업의 배경 및 목적
- 울산 남구 장생포(항)를 중심으로 한 지역은 고래박물관 및 고래생태체험관 등

고래관련 관광시설들이 개관된 이후, 울산 시민과 타 지역 사람들이 많이 방문하는

울산의 대표 명소 및 거리로 부각되고 있음.
- 그러나, 많은 관광객들이 방문하는 지역임에도 불구하고, 주된 가로인 장생포로

(울산장생포초등학교인근~고래박물관인근) 주변지역은 공장, 주거 및 상업시설,

무질서한간판, 주차장 등으로 매우 혼잡한 느낌을 주고 있는 상황임.
- 따라서, 본 가로를 중심으로 공장 등 일부시설의 제한 및 가로경관의 정비를 통해

고래관광 특화거리로 조성하고 인근의 다양한 고래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해 지역
관광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함.

□ 사업내용
- 울산시 남구 장생포동 장생포고래로를 울산의 대표 특화거리로 조성 및 육성
→ 위치 : 장생포고래로(울산장생포초인근~고래박물관 인근)
→ 연장 : 약 2km
- 개발방향
→ 산업단지내 특화공간 및 휴식공간으로 거리를 조성할 필요가 있으며, 또한 주변
산업단지의 경관 개선을 통해 가로와 주변 산업공간이 조화로움을 마련할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임
→ 가로 반경 일정거리내 경관 보호를 위해 공장 등 특정 용도의 건축물의 제한 및

간판, 색채, 보도, 주차장 등 통합적 정비를 통한 가로 전체의 통일된 디자인 마련
□ 단계별 계획
- 1단계(2012~2015년) : 고래특화거리 지정 및 가로 경관 정비
→ 고래 특화거리 타당성 및 기본계획 수립
→ 고래 특화거리 지정
→ 가로 경관 정비 및 주변 산업단지 경관 개선
- 2단계(2016~2020년): 가로 정비와 연계한 주변 공간의 고래 특화 공간으로 조성
□ 기대효과
- 공업지역내 특화 공간을 조성함으로써 인근 산업단지의 경관개선 효과를 비롯해

지역전체의 경관이 개선되는 효과를 이룰 수 있음.
- 고래특화거리 조성 및 인근의 다양한 관광자원과의 연계를 통한 관광객들의 지속적

방문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됨.









[ 고래특화거리 조성(울산장생포초등학교 인근~고래박물관 인근) ]


7) 울산 도심문화관광 거점지구 조성
□ 사업의 배경 및 목적
- 울산중구 도심은 울산도시발전의 시발점으로, 다양한 역사문화자원,

관광자원을보유하고 있으며, 최근 낙후된 원도심 재생을 위해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음.
- 그러나 도심전체를 포함한 통합 계획을 추진하기 보다는 개별 가로 위주로 사업을

진행하고 있어,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이 미흡함.
→ 젊음의 거리, 보세거리, 만남의 거리 등 일부 가로를 중심으로 아케이드 등의

정비를 하고 있으나 도심의 주요 가로를 통합 추진 미흡
- 따라서 도심관광자원을 활용하여 시민들에게 놀거리, 쉴거리, 먹을 거리를 제공

하고 국내·외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필요가 있음.
- 울산 중구만이 가지고 있는 도심 이미지를 강화하고 종합계획 수립하여 도시 환경을

재정비하여야 함.
□ 주요 내용
- 울산초등학교~롯데캐슬가로 및 주변지역을 특성별 테마거리로 조성하고, 전통문화

유산과 관광자원을 연계하여 도심문화관광기능을 재창조하도록 함.
→ 공연문화 : 소극장, 공동 티켓 부스, 스트리트퍼니처, 이색 볼거리

(관광마차운행)
→ 테마거리: 전통시장, 상업시설, 위락시설, 먹자골목 등
→ 전통문화관광: 읍성복원길 역사 체험코스, 근대 문화골목, 음식점 탐방코스 등
- 도심거리의 문화관광 콘텐츠화
→ 개별적인 특성화 거리 사업의 통합 추진을 통해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 재래시장(중앙시장, 옥골시장)~젊음의 거리~보세거리~역사문화중심거리

(동헌~울산초등학교(객사터)~울산읍성) ~먹거리 등을 연계하는 도심 내

문화 체험 루트 구축
→ 울산 원도심의 장소 자산 발굴과 스토리텔링
- 도심 재정비 및 리모델링 통한 인프라 구축
→ 쾌적한 보행 환경구축을 위한 기반시설의 지중화 사업 추진
→ 각 거점의 활성화를 위한 시설 현대화 및 주차장, 휴식공간 등의 편의시설 조성







[ 울산 도심문화관광 기능 재창조 지역 및 대표 거리 ]



□ 단계별 계획
- 1단계(2012~2015년) : 테마거리 시범사업 실시 및 기반시설 확충
→ 가로 특성을 반영한 테마거리 조성 및 시범사업 실시
→ 테마거리별 기반시설 확충
→ 사업추진방식: 지방정부(시비, 구비), 중앙정부(국비: 문화관광시장 육성사업 관련)
- 2단계(2016~2020년) : 추가적인 테마거리 조성 및 새로운 문화관광 콘텐츠 개발
□ 기대효과
- 울산 도심을 상징하는 역사문화, 전통과 연계한 차별화되고 특화된 쾌적한 테마거리

조성을 통해 침체된 지역 상권활성화 도모

8) 생활환경 보전의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 추진
□ 사업의 배경 및 목적
- 최근 중심지, 상업지, 역세권을 대상으로 하는 지구단위계획에서 탈피하여 작은
마을을 대상으로 계획 초기부터 주민이 함께 참여하고 계획하는 마을 만들기 지구
계획 사례가 서울을 비롯한 타 지역에서 많이 진행되고 있음.
- 울산의 경우 지구단위계획 유형은 주로 주택개발사업 위주의 지구단위계획으로

단순화되어 있으며, 지역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지구의 지정을 통하여 그 지역만이

가지고 있는 정체성 혹은 다양성을 살리지 못하고 있음.
- 또한, 최근 10년이 경과한 택지개발사업지구의 제반문제를 해결하는 차원에서

지구단위계획의 변경이 요구되나, 택지개발사업지구내 일부 다세대, 다가구주택의

물리적 환경이 재개발, 재건축의 수준은 아님.
- 그리고 현재 추진되고 있는 도시및주거환경정비법의 주택지 정비사업은 대부분이

철거재개발형이며, 이러한 주택정비방식은 커뮤니티, 경관, 주거복지 등의 측면에서

여러 가지 문제점을 가지고 있음.
- 따라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지역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지구내 주거환경

및 기반시설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생활환경 보전을 목적으로 하는 “살기좋은 마을

만들기사업”을 추진할 필요가 있음.
→ 남구 옥동의 녹색주차 시범마을로 지정된 구슬마을도 일종의 살기좋은

마을만들기의 사례로 볼 수 있음.
→ 국토해양부는 ⌜도시 및 주거환경 정비법⌟을 개정하여 수복형 ‘주거환경 사업

관리사업’을 신설할 예정임.
□ 사업의 주요 내용
- 기반시설이 양호한 저층 단독주택지를 중심으로 하며, 일부 노후주택 개량과 함께

주차장확보, 녹지 확충, 가로경관 디자인 개선 등의 주거환경개선 시범지구를 조성

하는 사업
-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는 주민 스스로가 마을의 주인으로서, 일상생활지역의

개선사항을 논의하고 실천하는 사업을 통해 마을 특성을 살린 생활환경을 조성하고

더불어 잘 사는 지역공동체를 만들어가는 모든 활동임.
- 사업주체는 주민자치위원회나 비영리민간단체 등 살기좋은 마을만들기를 추진하는

주민조직 구성
- 지방자치단체는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사업에 필요한 정보 ․ 행정 ․ 재정지원 등을

포함한 마을만들기 정책을 추진하여야 함. 이 외에 지원계획 수립, 예산 책정, 필요

하다고 인정될 경우 자체 교육연수, 전문가 파견, 사례현장견학, 활동 공간 확보
등에 필요한 경비를 지원할 수 있도록 함.
- 주요 대상지역 : 10년 경과된 택지개발사업지구 혹은 도심의 주거환경정비예정구역
□ 단계별 계획
- 1단계(2012~2015년) :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조례 제정 및 시범사업 실시
→ 가로, 경관 디자인 마련
- 2단계(2016~2020년) :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추가 사업 실시
□ 기대효과
- 기존 마을의 정체성을 보존하고, 주민들이 직접 계획에 참여함에 따라

주민의 실질적 생활요구의 반영이 가능함.








[ 생활환경 보전의 살기좋은 마을만들기 시범지구 ]



9)산업단지 정비 및 Brown Field의 지역자원화
□ 사업의 필요성
- 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울산광역시의 발전을 선도하였으나,

지역내의 산업단지는 공해로 대표되는 혐오시설로 인식되고 있음.
- 울산지역에서 산업단지는 주거지역보다 넓은 면적을 차지하고 있으며,

해안 친수 공간의 대부분이 산업용지임.
- 울산지역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산업공간에 각종 디자인사업

및 문화사업을 통하여 경직된 산업단지에 특화성을 연출하고 쾌적한 근로환경과

지역민의 정체성을 제공하고자 함.
- 또한 장기적으로 산업구조의 고도화에 따른 지역의 주력산업의 변화에 따라

노후화된 산업시설(Brown Field)을 지역문화측면에서 가치화하여 지역자원으로

활용하고자 함.
□ 사업 주요내용
- 위치 : 울산 및 온산국가산업단지
- 공장 및 구역별 특성을 반영한 구역별·시설별 디자인가이드라인 및 시행방안 제시
→ 공장 및 구역별 특성 분석을 통한 구역별·시설별 디자인가이드 및 시행방안 제시
→ 공공시설물 디자인 가이드 계획
→ 산업시설 디자인 가이드 계획
- 산업자원의 특성을 살리고,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조성
□ 단계별 계획
- 1단계(2012~2015년) : 계획수립단계
→ 경관요소 및 현황조사 및 구역별·시설별 디자인 계획 수립
→ 문화시설 조성계획 수립 : 산업자원의 특성을 살리고, 지속적으로 지역주민과

함께 할 수 있는 문화공간조성계획 수립
- 2단계(2016~2020년) : 사업시행단계
→ 지역별, 가로별 사업시행 : 색채사업, 식재 및 공원조성사업, 가로변 경관조성

사업, 문화시설조성사업
- 3단계(2021~2025년) : 지역정착단계
→ 문화행사 유치 : 전시, 공연 등

→ 특성화된 관광자원 개발
→ 장기적으로 산업구조변화 등에 따른 공장이전적지 및 쇠퇴한 산업시설의

활용계획 수립
□ 기대효과
- 매연, 악취, 혐오경관 등 부정적 공간이었던 산업단지를 근로자가 일하고 싶고 지역

주민과 함께하는 울산지역의 중심지역으로 이미지 개선
- 시스템뿐아니라 경관적으로도 쾌적한 생태산업단지의 외형구축을 통하여

지역사회와 공존하는 산업단지를 조성
- 산업공간의 문화유산화로 산업구조의 개편 등 장기적인 산업환경 변화에 대응
10) 생활형 하천수변의 생태문화여가공간 조성
□ 사업의 배경 및 목적
- 울산의 하천 정비는 주로 태화강, 동천, 외황강, 회야강 등 울산 4대강을 중심으로

이루어지고 있으나, 울산 4대강 하천 정비는 주민들의 생활 공간과 직접적으로

연계되는 생활형 하천으로는 보기 어려움.
- 한편, 울산 도심 및 기존시가지 주변지역은 여러 소하천이 흐르고, 이들 소하천

주변으로 대규모 주거공간이 형성되어 있어 주민들의 생활공간과 직접적으로

연계되어 있음.
- 현재, 일부 소하천을 중심으로 생태문화 및 여가공간 활용을 위한 조성이 이루어

지고 있으나 도심 혹은 기존 시가지에서 많은 시민들이 여가공간을 활용하기

위해서는 추가적인 주민생활형 생태하천조성이 필요함.
- 따라서 기존 시가지 및 도심의 주거 밀집지역 인근의 소하천 수변공간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문화, 여가, 레저공간으로 확충하는 것이 목적임.
□ 사업의 주요 내용
- 현재 일부 하천(무거천, 여천천)을 중심으로 생태문화여가공간을 구상 중에 있으며,

이외 척과천, 약사천, 명전천, 호계천, 천곡천, 송정못 등 울산의 도심 및 기존 주거지

인근 소하천을 중심으로 생태문화여가공간으로 조성
→ 생활체육 : 자전거로, 보행로, 생활체육시설
→ 위락 : 소규모 놀이동산, 캠핑
→ 수변공원조성 : 데크 및 운동시설
- 주요 정비 대상 하천은 주거밀집지역 인근에 위치하며, 상대적으로 문화여가공간이

부족한 지역을 우선적으로 시행할 필요가 있을 것임.
- 나아가서는 울산의 녹색길, 물길을 연결하는 녹색물길 문화도시 네트워크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함.
□ 단계별 계획
- 1단계(2012~2015년): 소하천 생태문화여가공간 조성 기본계획 수립
→ 생태문화여가공간으로 형성이 가능한 소하천 선정
→ 하천별 특화된 공간 계획 수립
- 2단계(2016~2020년): 추가적인 생태문화여가 하천 조성
- 3단계(2021~2025년): 추가적인 생태문화여가 하천 조성
□ 기대효과
- 주거 밀집지역의 생활형 하천을 시민을 위한 문화, 여가, 레저공간으로 활용함

으로써 부족한 여가공간의 대안으로 활용 가능
- 기존 태화강을 중심을 조성중이거나 계획 중인 공원(언양문화수변공원-선바위공원
- 구영들 수변공원-태화강대공원)과 네트워크를 형성









[ 생활형 하천의 수변생태문화공간의 조성 ]


11) 개발제한구역의 합리적 조정
□ 사업의 배경 및 목적
- 울산광역시의 개발제한구역은 전체 행정구역의 27%를 차지하고 있으며, 현재 개발

제한구역내 총 51개 지역, 28㎢의 조정가능지역이 지정되어 있음.
- 울산의 개발제한구역은 시 ․ 군통합이전 도시외곽지에 입지하던 개발제한구역이

통합후 도시공간의 중간에 입지함에 따라 도시의 연담발전이 어렵고, 효율적인

도시공간 계획수립에 애로점이 많음.
→ 개발제한구역으로 인해 개발압력을 도시내부에서 흡수하지 못하고 개발제한구역

을 뛰어넘는 비지적 개발(Leap-frogging Development)형태의 난개발 발생은

도시외곽의 보존되어야 할 자연환경이 훼손되거나 주변지역과 조화롭지 못한

도시경관을 연출하기도 함.
→ 개발제한구역이 도시중간에 위치함에 따라 시가지의 확산을 방지하는 초기목적은

상실한 것으로 볼 수 있음.
- 또한, 개발제한구역내 개발 가능지를 중심으로 설정한 조정가능지역도 대부분이

소규모, 부정형의 분산된 개발형태를 띠고 있어, 기존 시가화된 지역과의 연계성이
떨어지는 상태임.
→ 기존 부정형의 조정 가능지를 개발하기 보다는 시가지와 인접해 있고 일부 우량
농지가 포함되어 있더라도 정형화된 개발이 가능한 지역을 개발 가능지로 조정
하는 것이 필요
- 따라서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통해 울산의 주된 개발축과의 연계 및 기존 개발
제한구역내 개발 가능지(조정가능지역)의 합리적 조정 그리고 개발제한구역의 체계적
관리 및 보존 등이 요구되며, 이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계획 수립이 필요함.
□ 사업의 주요내용
- 먼저, 울산시 개발제한구역을 전면 해제하고, 엄격한 기준에 의해 개발제한구역내
개발 가능지와 개발 불가능지를 구분함.
→ 개발 가능지는 도시의 주요 개발축 및 도시공간구조의 변화를 감안하여 조정하되,
일부 개발 불가능지역이 포함되더라도 정형화, 일정규모의 개발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합리적으로 조정할 필요가 있음.
- 개발제한구역내 개발 가능지를 제외한 나머지 지역을 각각의 특성을 고려하여 여러개의

녹지 구역으로 나누고, 이들을 네트워크화시켜 인간과 자연환경을 연결시키는

→ 그린웨지는 개발이 불가능하거나 보전이 필요한 지역은 지역의 공간적 특성을
고려하여 다양한 목적의 그린웨지(green wedges)로 구분하여 관리
→ 예를 들면, 환경적으로 민감한 지역은 다양한 생물서식지로 조성하여 생태학습의
장이 될 수 있도록 하고, 기존 시가지와 인접한 지역은 도시민의 여가공간 확보를
위해 도시공원 및 물리적 시설을 조성하여 토지의 활용도를 높일 필요가 있음.
→ 그리고 다양한 성격을 가진 구역들을 하나의 네트워크로 연결하여 주민들이
다양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개발제한구역의 효율성을 높일 필요가 있음.
□ 단계별 계획
- 1단계(2012~2015년) : 개발제한구역 전면 해제를 위한 종합관리계획 수립
→ 개발제한구역 개발 가능지 파악을 위한 입지평가지표 개발 및 입지 평가
- 2단계(2016~2020년) : 개발제한구역내 개발가능지의 개발계획 수립
- 3단계(2021~2025년) : 개발제한구역내 개발 불가능지의 다양한 공원화 계획 수립
□ 기대효과
- 개발제한구역의 효과적 관리를 통한 도시 난개발방지 및 자연환경훼손 최소화
- 개발제한구역 중 환경적 가치가 낮은 지역을 점진적으로 해제하여 합리적

토지이용을 통한 지역간 균형발전 도모
- 도시개발 및 산업용지의 확보 가능
- 개발제한구역 거주지역민의 장기민원 해소


12) 오일허브 연계 금융도시 배후지 개발
□ 사업의 배경 및 목적
- 울산항은 국가산업단지를 지원하는 항만이며, 신항만 건설 추진으로 울산항의

액체화물 하역능력 향상 및 컨테이너처리량 등의 항만기능이 강화되고,

최근 동북아오일허브지역으로 육성할 계획을 가지고 있음.
- 온산국가산업단지 주변 항만개발현황을 보면, 신항만 건설, 동북아 오일허브, 항만
배후단지개발, 동해남부선 복선화 건설, 신항만 인입철도, 신일반산업단지, 자유무역
지역 등 항만과 연계한 다양한 개발사업들이 진행 중에 있음.
- 이처럼, 항만과 연계한 다양한 물리적 인프라는 양호하게 구축되어 있으나,

대부분 산업기능 위주로 이루어져 있고, 향후 동북아 오일허브지역으로 육성하기

위해서는 금융 및 상업업무기능 등의 마련은 미흡한 실정임.
- 한편, 자유무역지역, 신일반산업단지 배후지역은 기존 시가지와 항만과의 중간에
입지하고 있어 체계적 정비가 이루어지지 않을 경우, 최근 개발의 영향으로 향후
난개발이 예상되기도 함.
- 따라서, 청량면 상남들 일원을 항만과 관련된 주변 산업기능을 지원하는 금융 및
상업업무기능으로 확충하는 한편, 도시의 체계적 개발과 계획적 개발을 유도하기
위해 항만 배후지로 개발하도록 함.
□ 사업의 주요내용
- 항만배후지역 개발
→ 입지 : 울주군 청량면 일원
→ 규모 : 미정
→ 내용 : 울산 신항을 동북아 오일허브로 육성하기 위한 배후지역을 금융 및 업무
지구로 육성
□ 단계별 계획
- 1단계(2012~2015년): 항만배후지 개발 계획 수립 (상업업무기능)
- 2단계(2016~2020년): 첨단물류기능 추가
□ 기대효과
- 산업중심의 항만관련 기능과 더불어 금융 및 상업업무기능 등 서비스 기능 강화로
고부가가치의 해양항만 ․ 물류중심지역으로 발전
- 도시의 난개발을 방지하고, 도시공간 전체의 체계적 정비와 계획적 개발 유도 가능


13) 해양 및 수변경관의 관광자원화 사업
□ 사업의 배경 및 목적
- 울산은 바다와 강을 끼고 있는 아름다운 도시임에도 불구하고, 해안경관 및 수변
경관에 적합지 않은 시설들이 입지하기도 하고, 기존의 경관자원들을 서로 연계하거나

친환경적 수변개발이 이루어지지 못해 관광자원화가 미약하였음.

→ 해안경관의 경우 자연경관, 산업경관, 도시경관 등 각 지역별 우수한 경관에

차이가 있음에도 불구하고 경관보존, 관리 및 형성이 제대로 이루어지지 않고 있음.
- 따라서 울산의 해양 및 수변경관의 특성을 파악하여, 특성에 맞는 경관형성을 유도하고,

경관자원들을 서로 연계하거나 수변개발을 통해 관광자원화할 필요가 있음.
□ 사업의 주요내용
- 울산의 해양 및 수변경관에 적합한 경관특성을 파악
→ 울산의 주요 수변경관 및 해양경관에 대한 다양한 자료 및 정보 수집을 통해

각 권역에 적합 경관 특성을 파악함.
- 울산의 해양 및 수변경관 특성에 적합한 수변(waterfront)개발 유도
→ 각 권역별 경관 특성을 서로 연계하여 관광자원화하거나 각 경관에 적합한 수변
개발을 유도함.
- 다양한 해양 및 수변경관자원과 수변개발을 연계한 관광자원화 실시
→ 기존의 다양한 경관자원과 수변개발을 연계해 관광자원화하고, 이를 통해 관광객
유입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함.
□ 단계별 계획
- 1단계(2012~2015년): 해양 및 수변경관에 적합한 특성을 파악
→ 수변 및 해양 경관을 그 특성에 맞게 분류함
→ 각 해양 및 수변경관 특성에 맞는 건축물, 공공공간, 가로환경시설물의 형태 및
색책, 재질 등의 경관 가이드라인 마련
- 2단계(2016~2020년): 해양 및 수변경관에 적합한 수변 개발
- 3단계(2021~2025년): 추가적인 수변 개발
□ 기대효과
 특성화된 해안 및 수변경관 형성으로 친환경 생태산업도시로서의 울산이미지를 제고하며,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임.

  □ 단계별 계획
     - 1단계(2012~2015년): 해양 및 수변경관에 적합한 특성을 파악
       → 수변 및 해양 경관을 그 특성에 맞게 분류함
       → 각 해양 및 수변경관 특성에 맞는 건축물, 공공공간, 가로환경시설물의 형태 및
           색책, 재질 등의 경관 가이드라인 마련
     - 2단계(2016~2020년): 해양 및 수변경관에 적합한 수변 개발
     - 3단계(2021~2025년): 추가적인 수변 개발
    □ 기대효과
 특성화된 해안 및 수변경관 형성으로 친환경 생태산업도시로서의 울산이미지를 제고하며,

    관광객의 증가로 인한 지역 활성화에 도움을 줄 것임.

 

 


[ 도시공간 및 디자인 분야 종합 구상 ]

 

6.  단계별 사업추진계획